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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인테리어 리뷰

네스프레소 웰컴오퍼 150 구매방법, 언박싱(feat. 뷰큐브)

안녕하세요! 요새 자의반 타의반으로 집콕모드에 돌입했는데요. 집콕에 필수는 역시 네스프레소 아니겠습니까

동네 카페 넘나 먼것... 오늘은 네스프레소 웰컴팩 신청하고 언박싱하는 과정 보여드릴게요

 

웰컴 오퍼 세트 + 뷰큐브

저도 기기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알게되었는데 네스프레소에서는 자사 기기를 공식홈페이지에 등록하고, 캡슐 150개 들은 베스트셀러 구입하면 웰컴팩으로 뷰큐브를 준답니다. 

 

커피주문이력이 아예 없어야하는 게 아니에요! 커피주문 이력 2회 미만 즉, 한번만 구입했을때까지는 웰컴 오퍼 구매시 큐브 증정에 해당 됩니다. 그러니 이미 구입하신분들도 놓치지 마세요 >_<!

 

 

저기 저 맨 오른쪽에보이는 투명 네모상자(?)가 캡슐 보관용 뷰큐브에요. 개인적으로 전 큐브가 웰컴팩 구입동기의 80% 했어요 ^^;; 공홈에서 저게 4만원이 넘는 돈에 팔리고 있다니... 원가가 의심되긴하지만!

무게감과 견고함이 있는 것이... 안 받으면 손해인 기분인지라 ㅎㅎ 

 

 

 

 

150팩은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저는 베스트셀러 150팩을 선택했어요. 네스프레소 뉴비라 다양한 맛을 보고싶었거든요. 구성도 나쁘지 않구요. (구성은 홈페이지에도 있지만 아래 사진으로 다시 보여드릴게요) 주문화면으로 넘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캡슐 재활용 수거 서비스 

캡슐 주문할 때 재활용 '수거백'을 무료로 받을수가 있어요. 네스프레소는 커피추출 후 나온 캡슐껍데기를 수거해가는 서비스가 있답니다. 안그래도 집에서 캡슐 추출후 플라스틱 재활용으로 넣기도 애매했는데. 미리 알고 캡슐 재활용 수거 서비스라니... 역시 유명한 브랜드는 괜히 유명한게 아니죠??

 

그리고 캡슐재활용 백 '수거요청'도 넣었는데요. 전 저걸 눌러야만 다음에 수거요청이 가능한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ㅎㅎ... 수거요청을 넣으면, 캡슐 배송을 오시면서 택배기사님이 '동시에' 재활용백을 수거해가세요. 전 그런 줄도 모르고 막 넣었는데 ㅎㅎ 기사님이 '반품은요? ㅇㅁㅇ'라고 물으셔서 '네? 반품이요? ㅇㅁㅇ' ... 하하

 

공식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한 서비스라고 하니 캡슐껍질이 수북~~이 쌓였을 때 한번씩 신청할 예정입니다.  

 

 

도착한 웰컴 오퍼 150팩!!

 

짜잔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드디어라기엔 네스프레소 배송이 매우매우 빨랐어요. 전날 오후에 주문했는데 다음날 바로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빨리 커피 내려마시고 싶었는데 빠른 배송 감동 ..굿

 

저렇게 고양이만한(?) 150팩하고 뷰큐브가 왔구요 궁금해하실거 같은 구성을 보여드릴게요. 저 캡슐 포장되어있는 상자 안쪽에 보면 캡슐별로 설명이 있어서, 저는 이걸 잘라 기기옆에 놓았답니다. 네린이라 계속 봐줘야하그등요 ^^;

 

 

잘라 놓으니 마치 메뉴판 같죠? 

 

150 베스트셀러 구성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로마'랑 '볼루토'도 있구요 개인적으로 맛있었던 찐한 커피 '카자르'도 있어요. (아이스 드시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카자르' 추천합니다 :)) 그 외에도 디카페인 라인도 한가지 있구요.

 

네스프레소 바리스타 크리에이션인 '바닐리오' 랑 '카라멜리토'도 있으니 매우매우 알찬 구성이라 생각합니다. 만족!!!!!!

 

다음은 뷰큐브 실물입니다.

 

 

고급진 포장에 보석함마냥 들어있어요. 고양이 머리통(?)과 비교해서 조만한 크기입니다. 조그마해 보이실 수도 있는데 다 넣고나니 캡슐 40~45개는 충분히 들어가는 용량입니다. 가장 짜릿한 순간... 캡슐 빼서 큐브 채우기 >.<

 

 

 

 

뷰큐브를 다 채우니 부자가 된 기분.. 먼지알지..? 큐브에 비해 에센자 미니가 매우 아담하고 귀여워보이네요 ^^;;

이 뷰큐브가 네스프레소 로고가 거슬리지도 않고 심플해서 인테리어에 해가 되지도 않고 좋습니다. 공짜라서 더 좋습니다. 처음 기기 등록하신 분들 꼭 놓치지 마세요 ㅎㅎ

 

 

 

커피 한잔 내려 마무리!! 이상 뉴린이에게 매우 만족스러운 네스프레소 웰컴 오퍼 구입 및 개봉기였습니다.

새로 산 킨토 유리잔에 내려마시니 카페가 따로 없네요.